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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몽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봉추찜닭입니다! 봉추찜닭도 체인점이기에 어딜가든 곳곳에 한개정도는 있죠.

 

홈페이지를 통해보니까 130군데 이상되는 것 같네요.

날씨가 매우 더운 중복이었기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당면도 들어있는 찜닭집으로 향했습니다.

<봉추찜닭>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21 / 영통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연락처 : 031-205-0555
주차장 : O, 해당 건물 주차장 이용

 

홈플러스 뒤편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간판이 보입니다. 

 

 퇴근 후 배고파서 대충 찍고 들어갔습니다. 사진의 빛 번짐이 심하네요;;

일단 안에는 테이블이 8~9개 정도 있고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지고 깔끔해요.

 

벽지도 그렇고 테이블도 그렇고.. 특히 아래 화병같은 인테리어는 이쁘지 않나요? 

 

나중에 집을 사면 저렇게 개조하고 싶네요 ~

▼ 봉추찜닭 메뉴판

저희는 많이 못 먹기에 (소) 자리로 시켰습니다. 치즈알떡, 치즈 다 추가하고 싶었는데 못 먹게 하는 와이프님 ㅠ

 

다음에는 꼭 누룽지 사이드까지 다 먹어야 겠어요 ㅠ

 

그리고 매운맛 조절도 되는데 제가 찜닭집을 갈 때마다 기본맛을 먹는데 어딜 가든 항상 너무 매웠어요..

 

요새 너무 기본맛의 매운 강도가 상향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덜 맵게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전 그냥 딱 매콤하게 먹는게 좋습니다. 

반찬은 깔끔하게 김치랑 동치미 국물! 저는 달기만 한 동치미 국물은 싫어하는데 여기는 달지 않고 깔끔하더라고요!

 

물론 김치도 봉추찜닭에서 유통하는 김치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깔끔하네요!

찜닭은 생각보다 금방 나와서 배고팠는데 정말 잘됬다고 생각했어요!

봉추찜닭(￦23,000)

금방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닭다리살이랑 감자랑 너무 잘 익고 매운맛 강도도 딱이고 양념도 너무나 잘 배어있고 납작 당면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어요! 

 

매운맛 강도를 진짜 기본맛으로 했으면 스읍 하면서 좀더 맵지 않았을까 합니다ㅠ

 

저는 퍽퍽살은 싫어하는데 퍽퍽살도 엄청 퍽퍽하지도 않고 양념에 먹으니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밥은 스텐그릇에 주는 게 아닌 이렇게 밥을 퍼주더시라고요! 

 

저는 스텐그릇보다는 이게 더 좋습니다^^

중복에 깔끔하게 맛있게 먹은 봉추찜닭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것도 다 못먹고 포장을 했어요ㅠㅠ

 

음식이 남으면 포장도 그냥 봉투에 넣어주셔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포장용기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여기에 수원페이는 기본이고 애플페이도 된다고 마크가 붙어있더라고요~ 애플페이가 편의점에서만 된다고 얼마전에 들었었는데 바로 음식점까지 확대대고 있나보네요.

 

찜닭 한번 드시러 가보세요~!!

 

그럼 이만~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